가이드 소개

박훈일

안녕하세요.
낯선 나라 세르비아에 이제 14년 째 살고 있는 박훈일 입니다.
저에게 세르비아는 전혀 낯설지 않은 저의 집과 가족이 있는 저의 삶의 터전입니다.
저는 2010년에 가이드를 시작했고 2017년부터는 베오그라드 현지 여행사(40년 전통의 여행사입니다^^)와 협력하여 발칸과 세르비아 상품을 개발하여 한국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자부합니다.
유럽과 중동의 길목에 위치한 세르비아. 20세기만 8차례의 전쟁을 치르며 그 흔적과 상처가 여전히 남아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최근 경제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16년 World Bank의 전 세계 기업환경 분석에서도 가장 빠르게 기업환경을 개선한 10대 국가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최근 해외 투자가 급증하며 기지개를 펴고 있는 곳입니다.
세르비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습니다.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여행 소개

 여행 규모 개별여행 소요 시간 3시간 이동 수단 워킹

정원: 3 ~ 25명 한명 당 가격: ₩ 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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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 지역의 중심인 세르비아는 지리적으로 유럽과 아시아, 역사적으로 서 로마와 동 로마, 종교적으로 기독교와 이슬람이 교차하는 지역에 위치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세르비아 역사의 굴곡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세르비아는 20세기만 8번의 전쟁을 겪을 정도로 상처와 아픔이 많은 나라입니다.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고액의 지폐. 5천억짜리 세르비아 지폐(1993년까지 사용함)는 빵 한 봉지, 우유 한 병을 살 수 있을 정도의 가치였으니, 세르비아가 겪은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을 말해주지요.

발칸의 맹주국 이었던 세르비아는 1999년 나토공습과 이후 10년 간의 경제 제제로 인해 1990년대와 2000년 대를 "잃어버린 20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1980년 대 공산권이 붕괴할 때만 해도 세르비아는 이웃 헝가리보다 경제가 앞섰습니다.
세르비아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현재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2016년 World Bank의 전 세계 기업환경 분석에서도 가장 빠르게 기업환경을 개선한 10대 국가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도 꾸준히 개선하여 전 세계 기업 환경 4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영국의 저명한 경제 일간지인 Financial Times가 조사한 94개국 중에서 세르비아가 그린필드 투자 1위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는 약 200만 명이 살고 있는 유럽의 큰 도시 중 하나 입니다. 흰색 도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베오그라드는 다뉴브강과 사바강이 만나는 넓은 평원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베오그라드는 지난 200년 동안 40번이나 파괴되고 다시 건설된 비운의 역사, 분쟁의 아픈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최근 해외 투자로 사바강 주변에 현대식 고층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으며 고속버스터미널과 기차터미널 이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경제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베오그라드의 웅장함에 과거 잘 살았던 세르비아 흔적을 발견할 수 있으며, 앞으로의 가능성과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코스 소개

 깔레메그단 요새와 군사박물관

다뉴브강과 사바강이 만나는 고지대에 위치한 천연 요새. 3세기부터 건축하기 시작하였으며, 17세기에 재건축하였습니다. 터키 말로 전투의 언덕이라는 뜻입니다. 군사박물관은 세르비아 전쟁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단, 관람 희망 손님에게만 안내하겠습니다. 단, 월요일은 박물관 휴무입니다.

 사보르나 교회와 그 옆 ?까페

사보르나 교회는 서유럽의 카톨릭 양식과 동유럽의 정교회 양식을 모두 갖춘 정교회입니다. 당시 최고의 건축가들이 만든 교회로 이콘이 매우 화려합니다. ?까페는 사보르나 교회 옆에 위치에 있습니다. 그 위치처럼 이름이 "사보르나 교회 옆 까페" 였습니다. 그러나 교회에서 이름을 바꿀 것을 요구해서, 지금의 ?까페가 되었습니다.

 미하일로 왕의 거리

세르비아의 명동 거리로 불리는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는 미하일로 대공의 명령에 의해 만들어진 거리입니다. 거리 길이는 약 2km 정도가 되며 차량이 통제되며 고급 수입 상가들, 프랑스, 독일문화원, 대사관, 인문, 철학, 자연 대학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패션의 중심가이며, 다양한 예술가들의 공연과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공화국 광장

1867년 오스만제국으로부터 세르비아를 해방시킨 미하일로 오브레노비치 대공의 기마동상. 터키로부터 6개 도시를 탈환한 기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몽마르트 언덕, 스까다리야 거리

스까다리야 거리는 19세기 보헤미아 출신의 시인, 화가, 예술가들이 살면서 예술의 거리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유명한 시인과 예술가들이 모여 예술과 인생을 논했던 오래된 까페들이 있으며, 세르비아 전통 음악이며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건물 벽면에는 다양한 그림들이 그려져 예술의 거리 다움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베오그라드 재래시장 방문

그 곳의 경제를 알려면 시장을 가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베오그라드의 재래시장을 통해 일반 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상인들의 거친 손과 주름을 통해 그들의 삶의 애환을 볼 수 있습니다. 10년간의 경제 제제속에서도 세르비아가 견딜 수 있었던 것은 1차 산업국가로서 농축산물 공급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포함 사항

*가이드 투어비 및 팁 포함.

불포함 사항

* 군사박물관 내부 방문시: 어른 5유로, 아동 1유로.
*사보르나 정교회 내부 입장시: 교회에서 입장료를 1유로 요구할 때가 있습니다. 항상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그 빈도수가 많아졌음을 알려 드립니다.

만나는 시간과 장소

AM 09:00

 Rajićeva Shopping Center, Kneza Mihaila, Belgrade

기타 안내

* 여행자 보험은 한국에서 가입할 것을 권장합니다.
* 1~2인 가이드도 가능합니다.(1인: 70,000원/ 2인: 55,000원)
* 어린이 요금(7세 이상) 은 1인 30,000원 입니다.
* 예약이 되면 카톡으로 연락 드립니다.
* 본 상품의 사진 출저는 일부 www.flickr.c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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